2018년 말에 군대에서 전역하고 썬크림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심플리스틱이라는 브랜드, 5년째 함께하고 있네요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백탁 현상이 적은 썬크림을 찾았었고, 화학적 차단제가 아닌 물리적 차단제인 무기자차를 우선순위로 하여 찾은 제품이 바로 썬크림 머스트였네요.

이전까지는 썬크림들도 매번 바꿔갔었는데, 한 썬크림을 5년째 쓰다니 신기하기도하고 그만큼 좋기때문에 하나만 계속 쓰는게 아닐까 싶네요.

썬크림 머스트로 저에게 굉장히 좋은 인상을 남겨준 심플리스틱이라는 브랜드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에 에센스, 러스트, 클렌저 비긴, 크림 베러 등 피부에 관한 모든 제품을 하나하나씩 써보면서 이제는 피부에 관련된 제품은 모두 심플리스틱을 사용합니다.

나름대로 피부와 관련된 제품들을 어느정도는 써봤다고 생각하지만, 심플리스틱이 저에게는 제일 만족도가 높아서 제 피부는 심플리스틱이 책임지고 있네요.

피부에도 자극이 적고, 보습이나 진정 등 피부에 좋은 성분들로만 만들어진게 아닐까 저는 그렇게 느끼네요.

동안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 심플리스틱이 어느정도는 역할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좋은 브랜드를 제가 알고 있다는 것도 뿌듯하기도 하긴 합니다.

앞으로도 이 브랜드는 계속해서 사용할 것이고, 브랜드가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