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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2

| 스킨케어 브랜드 대표의 피부 관리  |





스킨케어 브랜드 대표의 피부 관리라고 하면, 왠지 고가의 제품들로 호화스러운 스킨 케어를 하고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스킨케어 브랜드가 7년간 스킨 케어 제품 오직 다섯 가지 뿐인 바로 그 브랜드. 심플리스틱이라면 어떨까요?

과연 그가 만든 브랜드 이름처럼 스킨케어도 심플할지 무척 궁금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의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서,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적인 스킨 케어 루틴

에센스 원더 - 크림 베러 - 선크림 머스트


" 거의 대부분의 날은 이렇게 스킨 케어를 합니다. 에센스 원더로 전반적인 피부 케어 (항산화,미백,주름)와 수분 공급을 한 뒤 크림 베러로 보습.

이후 광노화 방지를 위한 선크림 머스트로 마무리해줍니다. 일상적인 피부 관리는 이것저것 많이 바르는 것보다, 내 피부에 적합한 최소한의 제품만 바르는 게 피부 건강에 더 효과적이에요. "







필요에 따라 가끔 추가하는 루틴

세럼 러스터 & 바세린


" 세럼 러스터는 일주일에 1-2 번 정도, 각질 정돈을 위해 사용해요. 피부가 평소보다 푸석푸석하게 느껴질 때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요.

바세린은 아이크림 용도로 사용 중인 제품이에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눈가 쪽에 소량 펴 발라주면 확실한 눈가 보습으로, 주름이 생기는 걸 예방해주죠. "






 

랩에서 받은 각종 샘플들



" 모든 피부에 편안하려면 일단 내 피부에서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제품 개발 및 리뉴얼을 앞두고 받는 수많은 샘플들로 늘 출시 전 셀프 테스트를 거치고 있습니다. " 

( 심플리스틱의 모든 제품들은 그의 피 땀 눈물로부터... 🥲 )







랩 샘플을 제외하고, 심플리스틱의 대표 준범이 주기적으로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들입니다.

단 다섯 가지 제품. 예상했던 것 처럼 간단하지만, 목적성이 뚜렷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들만 사용 중인 것 같죠?







지금까지 심플리스틱 대표 준범의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 들어보았는데요.

어쩌면 몇 안 되는 제품들로 구성된 심플한 스킨케어 루틴은 '스킨케어의 간소화'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대표이기에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준범 역시 처음부터 스킨케어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예전에는 새로 출시되는 화장품은 호기심에 모조리 사서 써보는 뷰티 맥시멀리스트(?)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수년에 걸쳐 여러 스킨케어 루틴을 시도하면서 피부에 맞는 몇 가지 제품만으로도 충분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의 단 다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단촐한 스킨케어 루틴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루틴이 모든 피부에 정답은 아니겠지만, 꽤 적은 수의 제품만으로도 충분한 스킨케어가 가능하다는 사실!

여러분도 지금의 내 피부에 딱 맞는, 나만의 심플한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






🧑‍💻 Da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