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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7

| 각자의 일상품: 심플리스틱 대표 준범 |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물건들. 수많은 물건들 중에는, 특히 더 애착이 가는 물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용할 때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이 느껴진다거나, 혹은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물건들이요.

우리는 이처럼 소중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물건들을 아울러 '일상품'이라고 부릅니다.

심플리스틱 역시,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일상품이 되고자 하는데요 :)

 

<각자의 일상품> 시리즈에서는 그런 없어서는 안 될, 내가 사랑하는 일상의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물건과 함께하고 있나요?




 

 

| 첫 번째 일상품 : HONDA GYRO-X 



" 20살 부터 부모님 몰래 여러가지 스쿠터를 타고다녔어요. 대부분 부모님들은 오토바이를 타는 것에 매우 부정적이시잖아요.

어느 날엔가 들키게 되어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세 발 달린거면 그래도 괜찮지 않겠냐는 호기로움으로 합의 후 구매한 스쿠터가 'HONDA GYRO-X'였어요.

2010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타고있으니 벌써 13년이나 되었네요. 저는 한번 구매한 물건은 정말 오래쓰는 편인데요.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이 스쿠터는 잔고장도 없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보니 좋아요.

이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닐때면 어르신분들께 정말 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아서 괜스레 인기가 많아지는 기분이에요. "

 

 

 



 

| 두 번째 일상품 : 핸드메이드 팔찌

 
" 저는 개인적으로 악세사리나 장신구에 큰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여름철에는 팔이 허전하게 느껴져 직접 만든 팔찌를 차고 다녀요.

벽조목, 대추나무 구슬과 부처님 얼굴 모양의 팬턴트 하나를 더한 모양이에요. 종교가 있는건 아니지만 가끔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풍경 소리도 좋구요.

당시에 재료를 넉넉히 구매해 원하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만들어주기도 했었죠.

한참 차다가 줄이 끊어질때가 되면 새로운 줄로만 바꿔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어느새 부턴가 안차고 다니면 허전한 부적같은 존재가 된거 같아요. "

 

 

 

 

 

| 세 번째 일상품 : FUJIFILM X100V

 

" 사진은 오래전부터 소소하게 찍어왔어요. 몇 가지의 카메라를 사용하다 지금은 후지필름 X100v를 사용하고 있어요.

전에 사용하던 리코GR2보다는 크지만 그래도 휴대성이 있으면서 후지필름 특유의 색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예쁜 디자인은 덤이구요. 23mm 화각의 붙박이 렌즈라 다양한 화각이나 줌기능을 사용 할 수 없지만 크롭 기능을 활용해 어느정도 커버를 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현재 심플리스틱의 모든 제품 사진이나 엽서에 들어가는 사진들은 모두 이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고 있어요. 저의 몇 안되는 애장품 중 하나기도 해요. "

 

 

 

 

 

| 일상품, 심플리스틱 : 선크림 머스트 



" 사실 모든 제품을 다 애용하지만 저는 선크림 머스트를 선택했어요. 가장 심플리스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에게 선크림은 왠지 부담스러운 제품이었어요. 바르고 다녀야하는건 아는데 사용했을때 피부에 나는 트러블이 걱정이었고

무기자차는 제형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늘 해왔거든요. 선크림 머스트는 리뉴얼 기간을 포함해서 2년 넘게 준비한 제품이에요.

SPF50/PA++++ 의 높은 차단지수, 실리콘이 처방 된 제품을 만들었다면 시중에서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었겠지만 가시밭길을 선택했죠.

다른걸 떠나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형태의 선크림인 실리콘 없는 논나노 무기자차, 피부에 무리가 없도록 일상에서 가장 적합한 차단지수로

시중에 이런 제품도 하나는 있어야지라는 생각이었어요. 물론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내가 사용하고 싶은 선크림' 이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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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