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8

| 마셔보고 추천하는,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



유난스러웠던 장마철이 지나자, 이번엔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데요.

여름에는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이 다른 계절보다 2배 가량 많아, 체내 수분 손실도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갈증을 느낀 뒤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보다, 갈증을 느끼기 전 일상 속에서 틈틈이 물을 마셔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일상 속에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음료에 비해 아무 맛이 없는 '무맛'이기에 왠지 손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겠죠.

이 말인 즉슨, 물에 '맛'이 더해진다면 물 마시는 습관 들이기가 조금 더 수월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로 흔히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차'입니다.

하지만 이뇨 작용 촉진 및 카페인 함유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물 대신 마셔도 좋은 차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은데요.

오늘은 수많은 차 중에서 '물 대신 마셔도 좋은 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왕 습관적으로 마셔야 하는 물이라면 좀 더 맛있게, 기분 좋게 마시면 좋으니까요!  



| 현미차

현미차는 피부 미용에 여러 가지 이로운 효과를 주는 차 중 하나인데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고 맑게 가꿔주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혈당 및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 시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 심플리스틱팀 시식 한줄평: 현미 특유의 고소한 곡물향을 가장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던 차.

| 보리차

보리차 속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 시 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혈류를 개선해 혈관 관련 질환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효과도 있으니, 식사가 끝나고 한 잔 곁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심플리스틱팀 시식 한줄평: 잔여감 없이 깔끔한 뒷맛으로, 시원하게 먹을 때 가장 맛있었던 차.

| 옥수수차

옥수수차 속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과 무기력증 예방 효과도 있어요.

또한 리놀렌산도 다량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죠.

💬 심플리스틱팀 시식 한줄평: 목넘김이 좋고, 옥수수의 구수한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매력적인 차. 





심플리스틱 팀도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매일 오피스에서 시원한 차를 마시며 일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차 한 잔을 마시면 즉각적인 갈증 해소는 물론, 몸 속의 더운 열기도 서서히 식는 느낌이 든답니다.

여러분도 시원하게 우린 차 한 잔과 함께,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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