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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9

| 각자의 일상품: 심플리스틱 브랜드 매니저 Danny |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물건들. 수많은 물건들 중에는, 특히 더 애착이 가는 물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용할 때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이 느껴진다거나, 혹은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물건들이요. 

우리는 이처럼 소중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물건들을 아울러 '일상품'이라고 부릅니다. 

심플리스틱 역시 여러분의 일상 속,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일상품이 되고자 탄생했고요 :)

 

<각자의 일상품> 시리즈에서는 그런 없어서는 안 될, 내가 사랑하는 일상의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물건과 함께하고 있나요? 



🙋🏻‍♂️ Danny : 심플리스틱 브랜드 매니저 브랜드와 관련된 일이라면 거의 모두 참여하고 있는, 대표를 제외한 심플리스틱의 유일한 팀원.

꼭 필요한 물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물건만 가지고 생활하고 싶다. 5평 남짓의 작지만 정겨운 매력이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자취 중이며, 공간이 좁은 만큼 물건을 고를 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신중하다.

어느 곳에 시선을 두어도 좋아하는 물건 뿐인 자취방을 만드는 게 현재의 목표.



 



| 첫 번째 일상품 : 무인양품 포터블 아로마 디퓨저 



" 저는 공간에서 나는 향에 민감한 편이에요. 공간의 무드를 결정짓는 것은 물론, 그 공간을 기억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포터블 디퓨저는 발향 공간이 넓지 않지만, 휴대하며 언제든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가거나, 일할 때 노트북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기도 해요.

이전엔 다섯 가지가 넘는 오일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세 가지만 번갈아 사용하고 있어요.

자기 전엔 숙면에 효과적인 라벤더, 일할 땐 산뜻한 베르가못 오일을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휴식하거나 책을 읽을 땐 히노키(편백) 오일을 사용해요.

상황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가 있죠. "

 

 





| 두 번째 일상품 : 마지언타이틀 s.post bag

 
" 주머니에 뭔가를 잘 넣지 않는 편이에요. 주머니에 넣은 것을 워낙 잘 흘리는 편이기도 하고, 주머니 쪽에 들어있는 물건 때문에 바지의 실루엣이 무너지는 게 싫거든요.

그래서 외출 시에는 거의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요. 마지언타이틀의 s.post bag은 가벼운 동네 산책을 가거나 가까운 곳에 볼 일이 있을 때 주로 사용하는 작은 외출용 크로스백이에요.

나일론 소재라 무게도 가볍고, A4용지 절반 정도 되는 크기로 스마트폰과 이어폰, 열쇠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죠. 아이패드 미니(6세대)가 거의 딱 맞게 들어가서, 영상 편집을 하러 동네 카페에 갈 때에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 세 번째 일상품 : COS 버킷햇

 

" 여러 모자들 중에서 버킷햇을 제일 좋아해요. 두상을 커버해 주기도 하고, 평소에 심플한 옷차림을 선호하거든요. 그런 심플한 코디에 포인트로 툭툭 코디하기도 부담 없고요.

버킷햇을 워낙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의 버킷햇을 사용해 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버킷햇이에요. 약간 바스락거리는 재질인데, 구김이 져도 그 구김조차 자연스러워서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덕분에 여행 갈 때 가방에 접어서 휴대해도 부담이 없죠. 검은색이라 어떤 색상의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

 

 

 



| 일상품, 심플리스틱 : 크림 베러



" 미니멀 라이프와 화장품 다이어트에 관심이 생기면서, 보습제도 하나로 줄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랜 서치 끝에 찾은 제품이 바로 크림 베러였죠.

사용량만 조절하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여름에는 얇게 펴 바르고, 겨울에는 좀 더 도톰하게 올려주면 되거든요.

성분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피부 장벽에 좋다는 판테놀 성분이 약국에서 파는 판테놀 연고와 동일한 함량으로 들어있더라구요.

덕분에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장벽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손이 자주 트는 편인데, 오피스 책상에 두고 핸드크림 처럼 쓰기도 해요. 저한테는 정말 사계절 멀티 크림이라 해도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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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ny